조선비즈는 2017년 10월 12일 개최한 ‘위클리비즈 글로벌 콘퍼런스 2017’ 동영상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거나 강연·토론을 다시 보고 싶은 독자를 위한 서비스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린 올해 위클리비즈 글로벌 콘퍼런스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국가는 어떻게 성공하는가-J노믹스 성공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열렸습니다.

2001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경제 상황을 글로벌 관점에서 진단하고 “(한국 정부가) 창업을 통한 혁신과 탄탄한 중산층의 소득 증대로 국가 성장을 이끌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일본은행 심의위원을 7년간 역임한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는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 정책) 이후 일본의 실업률이 2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고, 여성과 고령층의 노동 시장 참여가 늘었다”면서 한국 정부에 시사점을 전했습니다.

기조연설에 이어 진행된 1세션에서는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스티글리츠 교수, 우에다 명예교수,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무역통상본부장이 ‘저성장 경제 탈출 해법’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특별대담에서는 김경준 딜로이트안진 경영연구원장의 사회로 국내 최고의 기술 전문가인 이호수 SK텔레콤 사장과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이 미래 기술 혁명 대비 방안을 통찰력 있는 시각으로 풀어내셨습니다.

2세션에서는 장세진 KAIST 경영대 교수의 사회로 홍성주 SK하이닉스 미래기술연구원장, 박대수 KT경제경영연구소장,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한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기술의 시대, 위기와 기회’라는 주제로 기술의 시대에 정부와 기업의 역할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3세션에서는 박기성 성신여대 경제학과 교수의 사회로 한훈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 박신영 아시아개발은행(ADB) 디렉터, 박혜선 한국BMS제약 사장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 조건’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했습니다.

‘위클리비즈 글로벌 콘퍼런스 2017’ 홈페이지(wibi.chosunbiz.com)에 접속하셔서 ‘강연영상 다시보기’를 누르시면 국내외 석학·전문가들이 전하는 강연·토론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공유 사이트 비메오에 회원가입을 하신 후 유료 결제를 하신 강연·토론에 한해 30일간 동영상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비스 내용: ‘위클리비즈 글로벌 콘퍼런스 2017’ 동영상 다시보기
▲이용방법: 행사 홈페이지(wibi.chosunbiz.com)에 접속한 다음 ‘강연영상 다시보기’를 누르면 동영상 공유사이트 비메오로 연결(비메오에 회원가입을 해야 유료 결제 가능)
▲이용기간: 유료 결제한 강연·토론에 한해 30일간 동영상 다시보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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