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때마다 진화하는 실리콘밸리… 회사 방문객 안내도… 스시집 주문도… 태블릿으로

    •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

입력 2017.03.17 07:00

[Cover Story] 실리콘밸리

매년 두 차례씩 실리콘밸리를 찾는데, 갈 때마다 실리콘밸리의 혁신력이 더 강해진다는 인상을 받는다. 혁신으로 평가받던 서비스가 다음에 가면 일상에 침투해 있고, 다른 새로운 실험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혁신 기업 CEO
킥스타터를 창업한 얀시 스트리 클러(왼쪽) CEO와 브라이언 체스키 에어비앤비 창업자 겸 CEO. / 블룸버그

UC버클리에서 열리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2월 중순에도 다녀왔는데, 우선 출장 패턴이 바뀌었다. 렌터카를 빌리지 않게 됐다. 대신 우버를 사용한다. 스마트폰을 꺼내 우버 앱으로 행선지를 입력하고 차를 부르면 된다. 2분 만에 차가 도착했다. 렌터카를 이용할 때의 복잡한 절차와 긴 소요 시간이 필요 없는 것은 물론, 비용까지 저렴했다. 택시를 이용하면 팁을 포함해 100달러는 줘야 할 거리를 28달러에 갔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브라이트스톰'의 김범수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우버가 거품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이제 없다"고 했다.

*이 기사 전문은 3월4일자 조선일보 WEEKLY BIZ에서 볼 수 있습니다. WEELLY BIZ 구독 및 배달 신청은 조선일보 홈페이지 ( https://members.chosun.com/subscription/appendweeklybiz.jsp ) 에서 할 수 있습니다. 조선일보 독자는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무료로 배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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