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1.10.08 02:59
| 수정 2011.10.10 10:47
Locale(two forty four a.m. LLC, 안드로이드, 3999원)은 미리 지정한 조건에 따라 휴대폰의 다양한 설정을 자동으로 변경해주는 애플리케이션이다.
휴대폰을 사용하다 보면 사람마다 나름의 설정 규칙을 갖게 되곤 한다. 사무실 안에서는 벨소리를 진동 모드로 한다든가, 배터리 잔량이 줄어들면 GPS를 꺼둔다든가, 퇴근해 집에 돌아갔을 때는 항상 WIFI를 켜둔다든가 하는 식이다. 이러한 설정이 크게 번거로운 것은 아니지만, 깜빡하고 잊으면 난감한 일이 생긴다. 회의 중에 크게 벨소리가 울린다든가, 불필요하게 사용한 GPS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돼 중요한 전화를 놓치는 일 말이다.
Locale은 이러한 난감한 상황으로부터 사용자를 해방시켜준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사용자가 조건을 만들고 해당 조건일 때 휴대폰 설정을 자동 변경하도록 규칙을 만들 수 있다. 생성할 수 있는 조건으로는 배터리 잔량, 현재 위치, 현재 시각, 내게 전화를 건 발신자 지정 등이 있다. 각 조건에 따라 규칙을 만들 수 있는 설정으로는 블루투스 사용 여부, 화면 밝기, 벨소리 종류, 진동·벨소리 여부, 배경화면, WIFI 사용 여부 등이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조건과 설정을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규칙을 만들어 낼 수 있다.
휴대폰을 사용하다 보면 사람마다 나름의 설정 규칙을 갖게 되곤 한다. 사무실 안에서는 벨소리를 진동 모드로 한다든가, 배터리 잔량이 줄어들면 GPS를 꺼둔다든가, 퇴근해 집에 돌아갔을 때는 항상 WIFI를 켜둔다든가 하는 식이다. 이러한 설정이 크게 번거로운 것은 아니지만, 깜빡하고 잊으면 난감한 일이 생긴다. 회의 중에 크게 벨소리가 울린다든가, 불필요하게 사용한 GPS 때문에 배터리가 방전돼 중요한 전화를 놓치는 일 말이다.
Locale은 이러한 난감한 상황으로부터 사용자를 해방시켜준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면 사용자가 조건을 만들고 해당 조건일 때 휴대폰 설정을 자동 변경하도록 규칙을 만들 수 있다. 생성할 수 있는 조건으로는 배터리 잔량, 현재 위치, 현재 시각, 내게 전화를 건 발신자 지정 등이 있다. 각 조건에 따라 규칙을 만들 수 있는 설정으로는 블루투스 사용 여부, 화면 밝기, 벨소리 종류, 진동·벨소리 여부, 배경화면, WIFI 사용 여부 등이 있다. 이렇게 여러 가지 조건과 설정을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규칙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설명만을 놓고 보면 다소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예는 무궁무진하다. 위치를 조건으로 걸고, 회사 사무실을 지정한 후 진동으로 설정하면, 휴대폰을 따로 만지지 않아도 회사에 출근하는 순간 휴대폰은 진동 모드로 변경된다. 극장에 자주 가는 사용자라면 극장 위치를 조건으로 걸어 무음 모드로 지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또 업무와 관련된 연락처들을 별도의 벨소리로 지정해둔다면 전화가 올 때 화면을 보지 않고도 어떤 사람의 전화인지 알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배터리 잔량이 20% 미만일 때는 WIFI와 블루투스를 모두 자동으로 꺼둘 수도 있고, 집과 사무실에서는 화면 밝기를 최소로, 나머지 장소에서는 화면 밝기를 최대로 지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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