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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비즈 글로벌 콘퍼런스 2017] '새 정부 J노믹스'에 처방전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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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6 10:24

국내외 석학들 '새 정부 J노믹스'에 처방전




'위클리비즈' 글로벌 콘퍼런스 2017'

기조 강연·특별 대담 등 400여 관람객 참석


조선미디어의 경제전문매체 조선비즈가 주최한 위클리비즈 글로벌 콘퍼런스 2017이 지난 12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ㄷ올해 두 번쨀고 열린 이 행사는 새 정부 출범을 맞아 '국가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J노믹스 성공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른 아침부터 400명의 참석자가 행사장을 가득 메워 이번 콘퍼런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석자들은 "위클리비즈가 새 정부 출범 첫해에 맞춰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했고, 연사들의 강연 내용도 알차고 유익했다"고 평가했다.


2001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한국을 방문, 기조 연설자로 나섰다. 불평등 문제의 세계적 대가인 스티글리츠 교수는 '불평등 해소와 튼튼한 중산층'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그는 글로벌 관점에서 한국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처방전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석한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성식 국민의당 의원은 스티글리츠 강연이 끝난 후 향후 정책 어젠다에 활용하기 위해 발표 자료를 요청했다. 일본은행 심의위원을 7년 간 역임했던 우에다 가즈오 일본 도쿄대 명예교수는 '아베노믹스의 성과와 한계'를 소개해 정부의 금융 정책과 규제 완화가 경기 회복과 신산업 창출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


정부와 지자체를 대표해 참석한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 서울시장은 각각 10여분동안 특별강연에 나섰다. 이 부위원장은 'J노믹스 오해와 진실'이라는 주제로 정부의 경제 정책과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박 시장은 노동자의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기술 혁신을 추구하는 '위코노믹스'구상을 설명했다. 위코노믹스는 우리(we)와 경제학(economics)의 합성어로 1%가 아닌 99%를 위한 경제, 우리 모두를 위한 경제 구조를 뜻한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재계를 대표해 행사장을 찾았다.


기조강연 후에는 3개 세션과 특별 대담이 진행됐다. 1세션(저성장 경제 탈출 해법)은 성태윤 연세대 교수의 사회로 스티글리츠 교수, 우에다 교수, 정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이 토론에 참석했다. 오후에 진행된 특별대담(미래 기술 혁명,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은 김경준 딜로이트 안진 경영연구원장의 사회로 이호수 SK텔레콤 사장과 송동연 두산 인프라코어 사장이 참여했다. 2세션(기술의 시대, 위기와 기회)은 장세진 카이스트 교수의 사회로 홍성주 SK하이닉스 부사장, 박대수 KT경제경영연구소장, 장석인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홍성주 베스핀글로벌 대표가 참여했다. 3세션(양질의 일자리 창출조건)은 박기성 성신여대 교수의 사회로 한훈 일자리위원회 일자리기획단 총괄기획관, 박신영 아시아개발은행 디렉터, 박혜선 한국BMS제약 사장이 참여했다.


위비경영연구소 설성인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