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는 툴린 회장에게 스무 살 무렵의 자기 자신에게 한 마디 조언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일찌감치 세계로 나가서 경험을 쌓으라고 조언하고 싶습니다. 되도록 일찍부터 외국에 나가서 일을 해보고, 외국에서 일하는 걸 좋아하는지 아닌지를 알아내세요. 왜냐하면 모든 사람에게 외국 생활이 맞진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만약 외국 생활을 좋아한다면 일찍부터 외국에 나가라고 하고 싶네요. 스무 살 때 저는 스웨덴을 떠난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스웨덴에 사는 게 그냥 행복했거든요. 나중에야 외국에 나갈 기회를 얻었습니다. 그리고 5년 후, 10년 후에 하고 싶은 일이 있으면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하십시오. 언제 기회가 올지 모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