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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형의 CEO 건강법] ⑤조킹(Joking)을 하라

Culture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입력 2014.11.15 03:03

조깅·워킹 중간인 '조킹'… 충격은 조깅의 3분의 1 에너지 소모는 워킹의 2배, 포도당 대신 지방 태워

이시형 세로토닌문화원장
건강을 유지하고 싶다면 '조킹(Joking)'을 해보라. 조킹은 내가 지은 말인데, 조깅(jogging)과 워킹(walking)의 합성어다. 말 그대로 걸어가듯 달리고, 달려가듯 걷는 것이다. 빠른 달리기는 포도당을 주로 소모하는 운동인 반면, 조킹은 지방을 연소하는 운동이다.

가슴을 펴고, 허리와 등은 반듯하게 하며, 배를 안으로 밀어넣고, 어깨너비로 평행선을 달리는 듯 걸으면 된다. 발 앞쪽(엄지발가락 연결 부위)부터 착지하고, 호흡은 자연스럽게 한다. 5분만 지나면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15분이 지나면 최고치에 다다를 것이다. 조킹은 착지 시 충격은 조깅의 3분의 1밖에 안 되지만, 에너지 소모량은 워킹의 2배가 된다. 꼭 야외에서 안 해도 된다. 실내에서 거울을 바라보며 제자리를 걷듯 해도 좋다. 다리 근육의 움직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종아리가 뻐근해지면 기분도 자연스레 상쾌해질 것이다. 당장 하루에 5분씩 두 번만 조킹을 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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