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비즈

웹 돌아다니다 관심있는 이미지 '핀'만 하면 끝, 나만의 공간 '보드'에 저장… 카테고리 검색도

Analysis 오윤희 기자
입력 2014.07.05 03:04 수정 2014.07.05 04:09

핀터레스트 이용법

핀터레스트를 이용하려면 먼저 회원 가입부터 해야 한다. 그러나 페이스북 회원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핀터레스트 홈페이지에 들어가 '페이스북으로 가입' 버튼을 누르면 페이스북에 제공한 개인 정보와 등록된 친구가 그대로 핀터레스트에 연동된다.

회원 가입이 끝나면 화면에 다양한 종류의 작은 사진들이 뜬다. 너무 많아 처음엔 당황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클릭하면 사진이 커지면서 위(스마트폰의 경우 아래)에 몇 가지 메뉴가 뜬다. 이 중 하트 모양은 페이스북의 '좋아요'와 같은 기능이다. 또 종이 비행기 모양 아이콘은 '보내기' 기능인데, 간단한 메시지를 곁들여서 지인의 이메일로 보낼 수 있다. 페이스북 아이콘을 누르면 페이스북에 공유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Pin It(핀잇)'이란 아이콘이 있는데, 누르면 마음에 드는 기사를 스크랩하는 것처럼 자신만의 공간에 저장된다. 그 공간을 '보드(board)'라고 하는데, '새 보드 만들기'로 여러 가지 이름의 보드를 만들 수 있다.

핀터레스트에 뜬 엄청난 사진 중에서 자신의 관심에 맞는 것을 검색하는 기능도 있다. 왼쪽 상단의 검색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동물' '예술' '교육' '영화 음악 및 책' 등 33개(현재) 카테고리가 있다.

다른 이용자들의 웹에서 퍼 온 사진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을 올리고 싶을 때는 초기 화면 오른쪽 위 '+' 메뉴로 들어가 '핀 업로드'를 선택하면 PC나 외장 드라이브에 저장된 사진을 올릴 수 있다. 이로써 핀터레스트의 기본 기능은 모두 익힌 셈이다.

핀터레스트에서 친구 맺기를 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다. 초기 화면 왼쪽 '친구 초대' 버튼을 클릭하면 '페이스북 친구'와 '연락처에 있는 사람들에게 이메일 전송'이라는 메뉴가 뜨는데, 페이스북에서 친구 맺기를 한 사람을 초대하고 싶은 경우엔 페이스북 친구 버튼을 누른다. 야후나 지메일(Gmail) 사용자가 이메일 주소록에 입력된 사람들을 초대하고 싶을 땐 후자를 선택한다. 친분 관계는 없지만, 핀터레스트에서 마음에 드는 게시물을 올린 사람과 친분 관계를 맺고 싶은 경우엔 해당 사진을 확대해서 오른쪽 '보드 팔로우'를 누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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